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알레산드로 네스타 (문단 편집) == 국가대표 경력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nesa.jpg|width=100%]]}}} || 국대에서는 불운의 사나이였다고 총평을 내릴 수 있다. 국제 메이저 대회는 [[UEFA 유로 1996]], [[1998 FIFA 월드컵 프랑스]], [[UEFA 유로 2000]],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 [[UEFA 유로 2004]], [[2006 FIFA 월드컵 독일]]에 출전했다. 이 대회 중에서 유로 1996은 후보로 단 한경기도 못나왔으니 논외로 하고[* 당시 주전이었던 [[치로 페라라]]의 부상으로 생긴 빈자리에 전격 발탁된 것이다.] 그의 본격적인 국제 메이저 대회는 [[1998 FIFA 월드컵 프랑스|1998 프랑스 월드컵]]부터였는데[* 원래 주전은 아니었으나 이 때도 [[치로 페라라]]가 대회 전 부상을 당하면서 제외되어 주전으로 출전했다.] 조별 예선 오스트리아와의 경기에서 부상으로 아웃.[* 수비지역에서부터 상대 진영까지 무리하게 드리블을 치며 나가다 상대 수비와 충돌했고 그대로 부상 아웃 당했다...] 이때부터 네스타의 월드컵 부상 악령이 붙었다. 상대적으로 사정이 나은 유로, 그중에서도 [[UEFA 유로 2000]]은 네스타를 세계 최정상급의 수비수로 만들어준 대회였다. 흔히 말하는 1990년대 후반 2000년대 초중반까지의 아주리 수비를 대표하는 라인이 바로 [[파올로 말디니|말디니]] - 네스타 - [[파비오 칸나바로|칸나바로]] - [[잔루카 잠브로타|잠브로타]]인데 이 라인이 유로 2000에 와서 완벽히 이루어졌다.[* 잠브로타의 수비수 전환은 2002년 이후이며 유로 2000 당시에는 3백 체제 하에서 주전 라이트윙백으로 활약하였고 라이트윙으로 출전하는 경우도 많았다. 소속팀 유벤투스에서 2002-03 시즌 라이트윙 포지션에 마우로 카모라네시를 영입한 이후 레프트백으로 변경하였고 양쪽 사이드 모두에서 활약하였다.] 그리고 네스타는 역대 최고의 풀백으로 평가받는 [[파올로 말디니]], 리베로가 아닌 전문 수비수 중 유일한 [[발롱도르]] 위너이자 그의 평생의 국대 파트너인 [[파비오 칸나바로]], 좌중우를 가리지 않고 어디에 서도 최고의 실력을 보여주던 [[잔루카 잠브로타]], 그리고 이들보다는 다소 위상이 쳐지긴 하지만 그래도 훌륭한 수비수였던 마르크 율리아노라는 후덜덜한 선수들로 구성된 수비진을 자신이 중심이 되어 조율하고 지휘하였다. 특히 이 대회에서의 백미는 4강전 네덜란드전이다. 잠브로타가 퇴장 당했지만 나머지 네명 말디니, 율리아노, 네스타, 칸나바로의 처절하고도 아름다운 수비를 볼 수 있다. 결국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 하지만 결승전에서는 프랑스에게 통한의 역전패를 당하며 준우승했다. 이후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2002 한일 월드컵]]에도 출전했지만 조별 리그 2차전 크로아티아전에서 24분만에 부상으로 교체되었고, 3차전 멕시코전에서는 무리하게 출전을 강행했으나 결국 16강 대한민국전에서는 결장했다. 네스타에 이어 경고 누적으로 칸나바로마져 빠진 이탈리아의 수비진은 약점을 노출했고, 끝내 대한민국과의 16강전에서 대역전패를 당하고 만다.[* 2차전에서 그닥 좋지 못한 퍼포먼스를 보여준 [[마르코 마테라치]]는 기용하지 않고 마테라치보다 나이가 많던 율리아노를 어쩔 수 없이 투입해야 했으며, 말디니 또한 주포지션인 레프트백이 아니라 센터백으로 나와야 했다. 센터백 3명 중 2명이 전문 포지션이 아니였던 게 화근이 된 건지 라이트백 파누치는 [[설기현]]의 동점골 상황에서 치명적인 실책을 저질렀으며, 말디니 또한 연장 후반 [[안정환]]과의 헤더 경합에서 패하면서 [[골든 골]]을 내주게 된다. 한편 [[안정환]]의 [[골든 골]] 후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분해하며 락커룸으로 걸어가는 네스타의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2002년 월드컵에서의 네스타는 부상으로 인해 단 두 경기에서만 제 기량을 보여줄 수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디언]]의 기자 마틴 켈너(Martin Kelner)가 선정한 대회 베스트팀에 이름을 올렸다. 그 정도로 당시 그의 기량은 세계 최고로 널리 인정받았다. [[UEFA 유로 2004]]에서는 다행히 부상 없이 준수한 활약을 했지만 이탈리아가 골득실에 밀려 조별 리그에서 탈락했다. [Include(틀: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 명단(2006 독일 월드컵))] [[파일:네스타클리어링.gif]] [[2006 FIFA 월드컵 독일|2006 독일 월드컵]] 조별 리그 1차전 가나전에서 역습 위기에 놓였을 때 뒤돌아선 상태에서 공을 보지도 않고 힐킥으로 공을 걷어내는 등 뛰어난 수비력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조별리그 3차전 체코전에서 부상을 당하며 이후 경기에서 모조리 결장하게 된다. 다행히 [[마르코 마테라치|마테라치]]가 네스타의 공백을 잘 메우면서 이탈리아는 결국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 당대 최고의 센터백으로 꼽혔음에도 정작 국가대표팀에서 주축이 되어 대회 우승을 차지한 적이 없다. 네스타와 국가대표팀에서 같이 뛰곤 했던 칸나바로가 2006년 월드컵에서의 압도적인 활약으로 발롱도르를 수상한 것과 비교된다.[* 이전까지는 네스타의 위상을 좀 더 높게 쳐주는 분위기었으나 2006년 월드컵 이후로는 칸나바로를 더 높게 쳐주는 분위기로 바뀌었다.] 네스타는 2006년 월드컵 우승 후에 은퇴했고 끝내 국가대표팀에 돌아오지 않았다.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2010 남아공 월드컵]]에 불러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으나 키엘리니-칸나바로 라인이 굳건히 버티고 있었고, 그 자신 역시 국가대표팀에 소집되기만 하면 부상당했던 과거가 있어 스스로 고사했던 것으로 보인다. 결국 은퇴할 때까지 네스타의 대표팀 복귀는 없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